인터뷰의 주인공이자 전설적인 디자이너 디터 람스는 불필요한 기능, 형태를 최소화해
본질에 집중하고자 했고, 더 나은 제품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디자인하는 것을 꿈꿨습니다.
친환경 브랜드 범람의 시대입니다.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을 유행으로 치부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조장하여
그린워싱과 이윤 창출을 위한 과생산이라는, 친환경과는 거리가 먼 결과를 낳은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.
레스벗그리너는 단순히 친환경적인 제품과 컨셉이 아닌,
불필요한 것들에 익숙해진 우리의 소비 습관과 태도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.
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는 우리의 작은 노력이 자연과 우리를 더 편하게 바꿀 수 있으리라 믿어요.
환경에 이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이를 소비하는 사람, 제공하는 사람까지
모두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진정한 “지속 가능함”을 꿈꿉니다.